[금요저널] 평택시는 2025년 농작물 병해충 약제를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받는 약제는 관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하는 과수화상병 예방약제와 돌발해충 방제약제가 있다.
약제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경영체 등록증 또는 농지원부 등 농업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약제는 동계약제인 구리제와 개화기 및 생육기 약제를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며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 수출농가와 비수출농가를 구분해 신청해야 한다.
돌발해충 약제도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을 구분해 신청해야 하고 4월 중 공급 예정이며 수도작 농업인은 제외 대상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공급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억제해 이상기후로 어려운 농가경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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