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례관리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례관리사 소진 예방을 위한 ‘영화로 배우는 사례관리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화 시청 후 영화 속 인물들의 사례관리 실천 활동지를 작성해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사례관리사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