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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