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쾌한 자원봉사 지역을 활력 있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과 내·외빈,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해양경찰청악대와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공연, 수어공연 등 1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2025년도 화합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40여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장관상·시장·구청장 표창과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금·은·동장 등을 40여명에게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인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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