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 -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콘퍼런스는 도성훈 교육감의 발제와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진행하는 좌담회, 학교와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의 협력 사례 발표 지역사회 유관기관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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