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방문간호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대상인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하는 교육 참석자들이 돌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실습 위주의 자기방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은 구 주관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3일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대처 방안을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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