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관내 캠프장에서 25가정이 참여한 가족 캠프 '우리 가족, 행복을 굽는 시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고기를 구워서 먹는 점심 식사와 활기찬 분위기의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은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가족끼리 외식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하고 다른 가정들과 어울려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과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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