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정2동 청사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 및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화정2동 제설 중점지역 6개 구역에 배치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강설 또는 결빙 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 버스정류장, 경사로 그늘진 곳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겨울철 적설, 빙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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