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한돈 등뼈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한돈 등뼈는 총 400kg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은 마을 환경 정화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와 기부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서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돈 등뼈를 지원해주신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김동국 회장님과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서면 지사협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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