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2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실시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701가정을 방문해 백미, 라면, 감자, 두유, 휴지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한해 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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