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라면을 모았고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라면 기부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연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까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의 선행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있으며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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