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그 겨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을 찾아서’라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사탐방’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인 안성시 3·1운동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천안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역사적 맥락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탐방 종료 후 찾아가는 역사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독립운동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청소년들은 역사탐방과 함께 스탬프를 모으고 역사 골든벨에 참여하는 활동들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역사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하며 추운 겨울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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