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마을행복창고에서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랑의 일일찻집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만든 한방차와 음료, 다과 등을 이웃들과 나누며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ㄹㅎ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사랑과 온정을 나눈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14개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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