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양주시 다함께돌봄지원 조례’에 따라 김유연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임기는 2년이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운영계획 심의 자문 △돌봄시설 간 연계 조정 △관련 시설과의 돌봄공동 수요조사 실시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정보 공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신규 위촉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보고 △다함께돌봄사업 현황 △2025년 돌봄주요사업안내 △현안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주시 돌봄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양주시도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365마을돌봄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7개의 다함게돌봄센터와 1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