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1월 ‘2024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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