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건강증진 주요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기반 건강한 직장만들기 △굿바이 니코틴 금연사업 △치카푸카 어린이 구강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트렌드에 맞는 영양플러스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물리치료와 협업한 재활프로그램 △신체활동 부분의 걷기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후 실시한 평가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40대~50대 취약계층을 대상 여주지역자활센터 꽃중년 프로그램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기반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사업 전 후 혈액검사 비교 결과 호전양상을 보여, 이는 많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역자살예방 및 치매예방사업 도지사 기관표창, 신체활동 및 심뇌혈관질환 도지사 개인표창 수상하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건강증진과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