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의회 및 인천시청과 함께 지역 내 45개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와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구매촉진 시책 수립 △공정 거래환경 조성 등이다.
협약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군·구청 등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건설협회 등 총 45개 기관이 참여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들이 인천에서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