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해 불법 중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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