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용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전기난로 전기요, 커피, 라면, 옷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됐다.
장선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펼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겨울나기 지원사업 외에도 재가 노인 반찬 봉사 및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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