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에서 생활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해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별로 그간의 추진 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누구나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해 발굴 및 돌봄 지원 등 주민들이 쉽게 방문해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심리상담’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사지원’ 서비스를 당뇨 치료식으로 제공해 건강과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 밖에 2020년부터 희망플러스+ 돌봄 사업이라는 시 자체 돌봄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파주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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