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옥빛마을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 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옥빛마을 200여 개의 가게를 대상으로 △내 가게 앞 꽁초 등 쓰레기 정리는 나로부터, △배출 시간 외에 폐기물은 가게에 보관해 주세요, △함께 치우는 눈으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내 점포 앞의 눈은 내가 쓸어요 등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가게 주변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빗자루를 나누어 주는 청소 운동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옥빛마을은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거리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다”며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문제로 많은 가게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옥빛마을 일대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쾌적한 환경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청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