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 방위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4분기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사항 및 시정·재난안전 공지사항 안내, 유관기관 전달사항 공유, 주요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지막 통합방위협의회인 만큼,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향후 지역 방위태세 및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복합적인 상황들로 안보 위협이 커지면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내년을 대비해 더욱 탄탄한 방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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