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2일 아나바다 마켓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물건도 아껴 쓰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이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은 포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였다 비록 작은 기탁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 행사를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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