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산업재 및 소비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기치 아래 위축된 내수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 1일차인 12월 19일에는 관내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상담회 2일차인 20일에는 대기업 수요처 및 유통 바이어들과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기업 대상 유통 마케팅 분야관련 세미나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진행하며 제품전시회도 상시 진행한다.
또한, 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대상 수출 및 기타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 애로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상담도 병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공공 기관과 관내 기업간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관내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 및 신규 대기업 거래처 확보로 관내 기업의 자생력이 강화되기를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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