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12월 16일 여주도서관에서 영화·드라마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엔 인 아트의 클래식 앙상블 5인조의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와 영화 라라랜드 OST“Another Day Of Sun” 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의 명곡들이 연주되어 관객 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특히 연주곡 하나하나가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