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주민 48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이용자 욕구·만족도조사’결과 공유 △조별 의견나눔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2019년에 아무것도 없는 향동에 이사 왔다.
향동복지관이 생기고 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무엇보다 이제는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많이 생겨서 좋다”, “향동은 산과 천이 있어 살기 좋다.
그러나 공공시설, 편의시설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
점차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홍보지를 보고 간담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오길 잘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더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 처음보는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의견을 함께 나눠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은 주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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