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시 나성동이 지난 17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상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나성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나성동 주민자치회,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인회가 참여했다.
이날 점등된 5m, 4m, 3m 다양한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천사고리 포토존은 기존에 설치된 한글 자음 활용 루미나리에와 함께 나성동의 겨울을 환하게 비춰줄 예정이다.
한선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상인회와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단체와 소통하며 지역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크리스마트 트리와 한글 자음을 활용해 설치한 루미나리에 등을 즐기며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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