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시 대평동이 18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성동 소재 가치잇케이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 125포를 기탁 받았다.
가치잇케이크는 지난해에도 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대평동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쌀을 기탁했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대평동 저소득 아동을 위한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나눔과 재능기부에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김가연 가치잇케이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동장은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가치잇케이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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