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부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천시에서 기탁한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공공의료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나형진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분들께서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난 대응 지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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