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양성면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단원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양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양성면 주거취약계층 집에서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워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유석은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대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 중 주거안전 서비스를 요청받아 가정방문 결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시급하게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인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면 구석구석을 살펴 살기 좋은 양성을 만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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