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고양 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사랑의 봉사단’ 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과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봉사활동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어 3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사랑의 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50만원과 라면 30박스를 일산동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원공무원교육원 김주원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봉사단원 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