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 3층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시니어 건강·복지 프로그램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덕정 시니어 문화클럽’과 더불어 올해 추진된 ‘덕정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는 덕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른 지역 시니어 대상 맞춤형 건강·복지 콘텐츠 구축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힐링 원예 강사, △지역 문화 놀이 강사, △전통매듭 공예품 제작, △영상 기록 제작 등 4가지 강사과정과 △콩 주머니 콘홀 게임, △디지털 일상 학습, △깔끔 정리 수납, △일상 소묘 등 4가지 취미·교양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과정이 담긴 아카이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수료증 수여식, 프로그램별 성과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주신 시니어 교육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늘 덕정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