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로부터 약 900만원 상당의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파주장단콩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파주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재배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말에 사랑의 콩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도 파주장단콩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