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것이다.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43개소에서 선정한 사진 33점으로 △천연조미료 사용해 요리하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양치컵 사용으로 물 절약하기 △EM흙공 던져 냇물 정화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담고 있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소중한 실천의 기록을 공유하는 사진전”이라며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