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기관 담당자,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거점기관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으로 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 교대, 경인여대는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기반형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 △ 인천i이음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거점기관 선정운영 △ 선도 교사 네트워크 운영 △ 교직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1개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에 환경개선비 1억원을 지원하며 유아 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해 유아교육과 보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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