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남면이 지난 17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에서 이웃돕기 성금 10만 8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지난 5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 전교생 35명이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장터를 추진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원 교감은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경제 활동의 흐름을 이해하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학생들의 선한 마음에 이번 겨울이 한층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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