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5월 출범한 그린크루 2기는 △환경교육 주간·환경교육 행사 기획·운영 △서포터즈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행사 지원, 자원봉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홍보 △지역 내 ESG 기업,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활동을 했다.
지난 7월 서포터즈 워크숍을 열고 영상편집 교육과 함께 삼성전자 견학을 했다.
8월에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와 ESG 기업을 방문했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포터즈 27명에게 수료증을, 활동 우수자 3명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기 서포터즈는 팀 프로젝트 활동, 행사 자체 기획·참여 등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펼쳤다”며 “청년들이 친환경 청년 문화를 확산하는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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