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일일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성탄산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큰기쁨교회와 벧엘교회에서 각각 기부한 과자선물세트, 쌀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과자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복지시설 3곳의 아동 58명과 저소득 한부모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주고받은 위원님들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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