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포천라이온스클럽이 소흘읍 장애인 가구에 제습기 1대와 이불 및 매트리스 세트 5개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가구원 모두가 지적장애 및 경계선 지적장애 대상자다.
물품은 위생 관리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받은 물품이 대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9년 창립 이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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