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산면 기업인회가 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로 예치된 후 취약계층 이웃의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억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하겠다”며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원을, 2024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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