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코드 △간편결제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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