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신문식)는 지난 20일 관내 다자녀 가구에 출생축하금과 2025희망나눔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청통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통면 관내 다자녀 가구는 지난 11월에 여섯 번째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하며 5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올해 금요회의 마지막 회의를 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