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80만원으로 디지털전환 하기, 현장 업무 적용 가이드’라는 주제로서 일상 속에서 청소년시설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구글 캘린더, 챗GPT, 노션 등 유용한 AI어플과 디자인툴 및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업무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문화의집 직원과 청소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든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사업추진에 적절히 활용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0월 개관 이래 디지털 기반으로 시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기획·개발한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 ‘Play-pass’로 공간 이용·운영의 효율성과 및 고객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운영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