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중학교(교장 손석락)는 12월 17일부터 12월 18일 이틀간 또래상담자 24명이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마음건강 특별살핌주간 명화그리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참여학생들은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현재의 감정과 상태에 집중하게 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1학년 또래상담자 김형준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이 점차 안정되고 생활 속 작은 스트레스도 저절로 없어졌으며 말로 표현하기 복잡한 내 마음을 캔버스에서 마음껏 표현하였다”라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 손석락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기회를 얻고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마음속에서 생명사랑에 대한 씨앗이 되어 나를 사랑하고 서로를 칭찬하며 존중하는 행복한 신라중학교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