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는 24일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후원금 48만원을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은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결성된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은 120개의 가정어린이집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마을환경개선, 나눔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은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금캠페인에 동참한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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