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도시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무료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서 24일에 개장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되며 500㎡규모의 아이스링크와 450㎡규모의 전통 썰매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여소,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올 겨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1회 이용 시간 이후, 30분간 정빙 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스케이트화, 전통썰매, 개인보호구 등 장비 대여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며 스케이트 교실은 단체, 그룹, 개인으로 진행되고 강습료는 별도이다.
한편 공사는 올겨울 천안시민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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