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실천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2,500여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힘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리군이 선정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서 실천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