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 산하 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회장 이·취임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를 오포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이자형 도의원, 최서윤·조예란·황소제 시의원,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이·취임식 행사, 지역 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추대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동호인 단합을 위한 축구인의 날 행사로 마련됐다.
정일수 신임 회장은 “28년 역사를 가진 오포 축구협회가 오포2동 축구협회로 거듭나기까지 임원진의 노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회원들의 관심을 통해 동호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는 축구협회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장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회원 500여명과 산하 단체로 게이트볼, 축구협회 단체가 있으며 우수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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