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마주보고 사업 시즌2를 2024년 12월 20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주보고 시즌2는 138개 마을 2,786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한방진료, 구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등 맞춤형 진료를 실시했으며 진료와 더불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 드리도록 마을경로당에 돋보기를 비치 했으며 체온유지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차와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물품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도 함께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1월 마주보고 시즌3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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