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이 2025년 2월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콘서트 등 대중음악 분야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이용은 관람일 기준 2025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 누구나 협력예매처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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